텃밭

잡초관리법

lakewoods 2010. 4. 11. 21:36

효과적인 잡초관리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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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일구거나 마당에 정원을 가꿀 때 잡초와의 전쟁이 가장 어렵다. 없애도 없애도 계속 나오고
죽었나 싶었는데 또 살아나는 잡초는 농사를 짓건 조경을 하건 계속해서 방해를 하는 큰 적이다. 

토양 표면층은 수 많은 종류의 식물씨앗이 섞여 있다. 잡초란 경작이나 재배하는 작물 외의 초대
받지 못한 식물이다. 땅에서 기르는 농작물이나 화초, 조경수 등을 제외한 것 모두 잡초인 셈이다.

 
잡초의 종류

 

우리나라의 주요 잡초로는 좁은 잎 잡초로 바랭이, 둑새풀, 강아지풀 등이 있고, 잎이 넓은 것으로
쇠비름, 깨풀, 비름, 명아주, 망초, 쑥 등이 있으며, 방동산이과 잡초로 방동산이, 하늘직이 등이 있다.

여름 밭작물에 많은 것으로 쑥, 바랭이, 쇠비름, 개비름, 명아주, 돌피, 강아지풀, 망초 등이,
겨울에는 냉이, 둑새풀, 쑥, 고들빼기, 별꽃, 벼룩나물, 황새냉이 등이 많은 편이다.

 

 

잡초가 많이 퍼지는 정도는 재배하는 작물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비닐피복 재배 작물의 경우에는
키 큰 잡초는 나지 않고 대부분 바랭이나 쇠비름 같은 포복잡초가 많고, 피복재배가 아닌 곳에는
콩밭처럼 명아주, 비름, 깨풀 등 키 큰 잡초가 많다.


잡초방제의 방법

 

경작하는 과정에서 잡초 방제를 하는 생태적 방법경운기로 밭을 갈면서 땅 표면층의 잡초 씨앗이나
잡초 뿌리를 흐트러 놓고 줄기를 흙으로 덮어 발아를 어렵게
하거나, 식물 뿌리나 잎 등에서 발산되는
화학물질이 다른 주변 식물의 발아를 억제하거나 잘 자라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과수원의 월동성 잡초인 독새풀을 일부러 무성하게 키워 다른 잡초를 막게 하고 나중에는 저절로 말라죽어
퇴비화
할 수도 있다.
 

예초기로 잡초를 잘라내는 기계적(물리적)방법은, 토양 유실을 방지하고 잡초자체를 퇴비화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위험하므로 아주 조심해야
한다.
월동잡초는 트랙터나 경운기로 밭을 갈아 잡초를 유기물화 하기도 한다.


비닐피복을 하는 경우는 하얀색 투명비닐은 지온을 높히나 잡초 발생문제가 있고, 검정색비닐은 잡초발생을
막지만 지온 상승이 낮아 피복재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 얼마전부터는 두 비닐의 장점만을 따온 배색필름을
사용
하고 있다. 최근에는 녹색비닐이 개발되어 배추 등에 활용하고 있다.


논잡초 방제에 오리농법, 왕우렁이농법 생물적 방제법이 널리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긴꼬리투구새우,
철갑새우, 초어
등을 활용하거나 곤충, 미생물 등도 이용된다.


잡초방제의 대부분은 제초제에 의한 화학적 방제에 의존하는데, 제초제 없이 직접 뽑는 게 최선이지만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므로 부담스러운 제초작업에 제초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제초제는 잡초발생 위치에 따라 논, 밭, 과수원용 제초제 등으로 구분하고, 제초약제 처리방법에 따라
잡초발생 전에 살포하는 토양처리제와 잡초가 자란 후 잎사귀에 살포하는 경엽처리제가 있는데,
경엽처리제는 잡초형태에 따라 화본과용과 광엽용 제초제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또 화학적 성분에 따라 무기와 유기제초제로, 분자구조 상의 제초 활성기에 따라 페녹시계,
트리아진계, 아미드계, 요소계, 호르몬계
등으로 분류한다.


제초제는 식물체내의 광합성, 에너지 생성, 단백질 합성, 호르몬작용, 세포분열 등을 저해하여

잡초를 고사시킨다. 일정농도,조건에서 살포하면 대부분 약해를 받게 되나, 농도가 약하면 약해를
받는 정도가 잡초마다 다른데 제초제 선택의 문제가 여기 있는 것이다.


밭 제초제 살포시 유의할 사항은 작물 피해없이 잡초를 방제해야 한다는 점이다.
잡초발생 전에 살포하는 토양처리제는 이미 자란 잡초는 방제하지 못하며, 주로 잎이 좁은 화본과잡초
방제제로서 잡초가 자란 후의 잎사귀에 처리하는 경옆처리제는 살포시기가 늦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잎이 넓은 잡초에는 효과가 없거나 미미하다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흑색비닐 피복시에는 제초제를 뿌릴 필요가 없으나, 백색비닐 피복의 경우는 제초제를 뿌려야 한다.
구멍있는 유공비닐의 경우 경운기로타리를 치고, 제초제를 뿌리고, 유공비닐 피복을 한 다음 파종을
하는데 이 때 제초제 처리층이 파여 나중에 구멍에서 잡초가 많이 나온다
.


무공비닐경운기로 로타리를 치고, 제초제를 살포하고, 파종하고 비닐피복작업을 한 후 나중에 작물의
싹이 나오면 구멍을 뚫어 주고 휘산이 아주 낮은 제초제를 뿌려
주는 것이 안전하다.

 

비닐피복 재배에서 직접 파종하는 참깨 등은 다른 정식 작물에 비해 제초제에 민감하므로 약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포장 정지작업 특히 쇄토작업이 미흡하면 흙덩어리, 폐비닐, 돌, 나무막대기 등이 가려 제초제가 골고루
살포되지 않아서 잡초가 많이 나오게
된다. 4∼5월 즈음의 봄가뭄은 포장상태를 건조하게 해서 약효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제초제 분량은 같은 농도로 녹이되 살포량은 약간 더 늘리는 것이 좋다.

살포 후에는 밭을 자주 밟고 다니지 말아야 한다.

고랑에 나오는 잡초는 노즐에 캡을 씌워 잡초경엽에 살포하면 제거할 수 있다.

제초제는 작물별로 구분 등록되어 있으므로 맞는 제초제를 사용설명서대로 사용할 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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